Google의 이동통신 서비스, Project Fi 개통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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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마전 우연히 구글의 이동통신서비스인 Project Fi를 알게되었습니다.
공식홈페이지는 http://fi.google.com 이 곳입니다.

특징

  • 구글이 직접 통신망을 운영하는 것은 아니지만 135개국 이동통신사의 망을 빌려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.
  • 이 스마트폰을 들고 다른나라를 방문하면 그 자동로밍이 시작되고 데이터 이용은 1기가에 10$에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.
  • 기본료는 20$이고 회선을 하나 추가할 때마다 15$씩 기본료가 추가됩니다.
  • 번호는 미국번호

해외여행이나 출장이 잦은 분들은 한번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. (현지에서 구입하는 심카드 보다는 비싸지만 일반 로밍보다는 저렴한 것 같습니다.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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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fi.google.com사이트를 통해 구매하고 배송대행을 통해 받았지만 VPN이 필요하고 구글 계정도 미국계정을 만들어야 하는 등 불편한 부분들이 있었습니다.

처음에는 심카드만 구입을 했지만 아무폰에 넣어서는 활성화 시킬 수 없었습니다.
이 심카드를 활성화 하려면 꼭 구글에서 지정한 폰을 사용해야 합니다.(구글픽셀, 넥서스5x, 넥서스6, 모토 x4를 사용해야 하고 미국에서 사용가능한 폰만 가능하다고 해서 국내에 정식출시한 넥서스 제품은 확실하지 않아 패스 했습니다) Project fi홈페이지에서 정식으로 판매하는 호환 기종 중 픽셀은 너무 비싸고 넥서스는 홈페이지에서 단종되어서 이번에 새로나왔다고 하는 모토 x4를 추가로 구매하였습니다. 심카드 활성화 이후에는 주파수가 맞는 다른폰에 심카드를 옮겨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.
미국에서만 활성화 시킬수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저는 한국에서 다 활성화 했습니다.(상담원도 미국에서만 가능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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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모토 x4를 받아서 활성화를 시켜봤습니다. 처음에는 활성화 실패…

와이파이를 끄면 No service가 뜨면서 끊기고 전파를 잘 잡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해서 상담원과 채팅을 했습니다. 채팅으로 이것저것 해보다가 드디어 개통을 완료했네요. 상담원이 미안하다고 크래딧 20$도 줬습니다. 와우

이제 미국에서 쓸 수 있는 전화번호도 생겼으니 미국갈 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. 그리고 다른나라 여행할 때도 꼭 들고가야 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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